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부과하는 구조라 유연한 비용 관리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과도한 요금이 청구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간단한 5가지 방법으로 클라우드 요금 폭탄을 방지하세요.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요금 폭탄, 왜 발생할까?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통해 요금 폭탄을 방지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초보자들은 리소스를 삭제하지 않거나, 고사양 인스턴스를 무심코 켜두는 실수로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구글 클라우드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요금 폭탄을 방지할 수 있는 5가지 핵심 팁을 소개합니다.
1. VM 인스턴스 종료가 아닌 "삭제"까지 해야 함
Compute Engine에서 VM 인스턴스를 종료하면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디스크, 외부 IP, 스냅샷 등은 여전히 과금됩니다. 반드시 리소스를 완전히 삭제(Delete)해야 불필요한 요금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예산 알림(Budget Alerts) 기능 활성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콘솔에서는 프로젝트별 예산을 설정하고, 일정 수준 도달 시 이메일 또는 앱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예산 경고를 통해 실시간으로 요금 상황을 인지할 수 있어 요금 초과를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꼭 설정해두세요.
3. Always Free 한도 내 사용 확인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는 일부 리소스에 대해 월 단위 무료 사용량(Always Free)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f1-micro 인스턴스(미국 리전), 5GB Cloud Storage 등은 한도 내에서 사용하면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리전을 미국 외로 설정하거나 사양을 변경하면 바로 과금이 시작되니, 설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4. 프로젝트별 서비스 사용량 확인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은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프로젝트에 활성화된 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Cloud Monitoring → Billing → 사용량 리포트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프로젝트는 아예 삭제하거나 종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크레딧 소진 후 유료 전환 시점 파악하기
무료 크레딧(보통 $300)은 소진되면 자동으로 유료로 전환됩니다. 이 시점부터는 본인 카드에서 실시간으로 요금이 빠져나가므로, 반드시 크레딧 잔액을 확인하거나 사전 알림을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라서 별 생각없이 생성했다가 잊고 있었고, 나중에 요금이 나와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추가 팁: 구글 클라우드 요금 아끼는 전략도 함께 보세요
요금 폭탄을 방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유연하고 강력한 서비스지만, 제대로 설정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 5가지 체크리스트만 잘 따라도 대부분의 비용 문제는 예방 가능합니다.
한 번의 점검으로 매달 수십 달러를 아낄 수 있다면, 지금이 바로 확인할 타이밍입니다.
'컴퓨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클라우드 무료 서비스 총정리 (2025) | 평생 무료 vs 크레딧 차이 (0) | 2025.03.26 |
---|---|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완전 정복 | 핵심 기능과 비즈니스 이점 (0) | 2025.03.25 |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절감 3가지 핵심 전략 (0) | 2025.03.22 |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 & 활용법 |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필수 가이드 (0) | 2025.03.21 |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콘솔 사용법 (0) | 2025.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