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 에어컨 사용법 전기요금 여름에는 더위가 심해서 에어컨을 많이 틀게 되죠. 그런데 에어컨을 틀면 걱정되는게 전기요금이에요. 전기요금 폭탄이 걱정되어서 더워도 에어컨을 잘 틀지도 못하죠. 실제 전기요금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정확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인버터 에어컨
인버터 에어컨은 2014년도 기준으로 많이 보급되기 시작하여 요즈음 대부분은 인버터 에어컨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인버터 에어컨 사용법을 익히기 전에 본인의 에어컨이 인버터 에어컨인지부터 확인을 꼭 하세요.
에어컨 겉에 인버터 에어컨이라고 적혀 있기도 하구요. 모르겠으면 모델명을 가지고 검색을 한 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버터 에어컨 vs 정속형 에어컨
예전에는 정속형 에어컨이라 에어컨을 켜면 그대로 전기요금이 증가해서 사람들은 에어컨을 켰다가 조금 시원해지면 끄고 다시 더워지면 에어컨을 켜는 방법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했어요. 그렇지만 인버터 에어컨은 정속형 에어컨과 달리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를 끄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다보니 껐다켰다 하지말고 주욱 틀어놓으라고 합니다.
인버터 에어컨 전기요금
인버터 에어컨이면 주욱 계속 틀어두는 게 껐다켰다 반복하는 것보다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래도 걱정입니다. 유튜브나 뉴스를 보면 그렇다고는 하는데 상황마다 다르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인버터 에어컨인데 켜두니 전기요금이 많이 증가했다는 후기도 간혹 보입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인버터 에어컨과 천차만별인 환경?
인버터 에어컨이 정속형 에어컨에 비해 전기요금이 절약된다고는 하는데, 뉴스나 유튜브를 보면 본인의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인버터 에어컨을 왜 계속 켜두라고 할까요. 그것은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 동작을 멈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말은, 에어컨의 대부분의 전기사용은 실외기를 동작하며 발생하는데요. 이 실외기를 동작시키면서 온도를 낮추는 것이에요. 그런데 설정 온도에 도달했으니, 스마트하게 실외기 동작을 멈추니까 그 이후부터는 전기를 아주 적게 사용하고 있는것입니다.
인버터 에어컨과 에어컨 사용 환경
인버터 에어컨이라도 환경에 따라 전기요금이 차이는 있다라는 말은 무엇일까요.
- 이 말은 실외기가 정말 햇빛을 직접적으로 장시간 받는 위치에 놓여 있으면 그만큼 실외기가 열을 많이 받아 뜨거워진 상태여서 이 때 동작이 비효율적으로 동작하여 전기를 더 많이 쓴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팁들 중에는 실외기에 덮개 같은 것을 씌우는 방법을 추천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 또 실외기 먼지청소를 잘해주면 좋다라고 합니다. 그것은 실외기에 먼지가 많이 끼어 있으면 그만큼 작동하는데에 비효율이 발생하고 그만큼 전기를 더 많이 쓴다는 것이어서 그렇습니다.
- 내가 에어컨을 트는 거실이나 방이 햇빛을 얼마나 받고 있는지 여부입니다. 내가 식히려고 하는 그 곳에 태양이 내리쬐고 있으면 그만큼 온도를 낮추는 데에 전기를 더 사용하므로 환경차이를 언급하는 것입니다.
환경자체는 바꿀 수 없으므로 실외기 먼지청소를 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한 번씩 해주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