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2024 캐스퍼 일렉트릭 모델이 부산모터쇼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전장이 23cm 길어져 경차 요건은 만족하지 못하지만 전기차 혜택이 있고 실내가 더 넓어져 평가가 매우 좋습니다. 가격은 보조금 포함 2천만원대로 예상하고 있고 아직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자세한 정보와 얼리뷰(정보, 전시, 시승신청 등) 신청하는 것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정보
완충시 315km를 주행합니다. 이는 레이EV보다 110km를 더 가는 사양입니다.
전장이 23cm 길어지고 전폭이 15mm 넓어졌습니다. 휠베이스도 18cm 길어져 고속주행 안정성이 높아졌습니다.
트렁크 길이가 10cm 길어져 트렁크 용량이 47리터 증가했습니다.
기존 캐스퍼는 경차였습니다만 이번 캐스퍼 일렉트릭은 소형차입니다. 경차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콤팩트한 사이즈로 편의성이 좋고 경차가 아닌 소형차라 장점을 더 살렸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편의사양
- 무선 충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어라운드뷰가 추가되어 좁은 길 지날 시, 주차 시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12인치 네비게이션 화면으로 기존 8인치에서 증가해 더 많은 정보를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통풍시트가 보조석에도 추가되었습니다.
- 기존 일자형 변속기에서 컬럼식으로 변경되어 변속기 있던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 오토홀드 기능이 추가되어 시내주행 편의성이 매우 크게 증가했습니다.
- V2L 기능을 지원하여 외부 전기제품들을 활용할 수 있어 차박에 진심으로 용이해졌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바뀐 점들
기존 캐스퍼를 몰면서 느꼈던 점들과 이번에 캐스퍼 일렉트릭이 공개되면서 단점에서 장점이 된 점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캐스퍼를 선택한 큰 이유는 차량이 작고 귀여운 점이 컸습니다. 그돈씨를 많이 논하지만 경차임에도 어느정도 편의성이 들어가 있고(스마트 크루즈, 통풍시트, 근접 시 위험감지 등)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는데요. 캐스퍼 일렉트릭은 이 장점을 가져가면서 추가적으로 단점이 장점으로 바뀌어 더 좋아졌습니다.
캐스퍼는 작고 귀엽긴 하지만 결국 경차 사이즈의 한계가 있어 좁았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크기가 조금 커지면서 경차 혜택은 없지만 전기차라 웬만한 혜택들이 다 있어 단점에서 장점으로 바뀌었습니다.
2. 캐스퍼는 편의성이 좋았지만 확실히 급나누기가 있었습니다. 캐스퍼는 오토홀드가 없었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오토홀드가 추가되면서 시내주행 편의성이 크게 좋아질거라고 기대됩니다. 오토홀드는 없으면 없는대로 쓰지만 자주 가다서다 반복 시에 정말 유용한 기능이거든요. 전기차라 어차피 브레이크를 밟고 있을 이유는 없는데 기존 내연차처럼 주행하는 경우에 필요한 기능으로 오토홀드를 넣어둔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캐스퍼는 통풍시트가 운전석에만 제공되었었습니다. 이번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보조석에도 통풍시트가 제공되어 편의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3. 어라운드뷰(서라운드뷰) 추가
캐스퍼에는 후방카메라가 있지만 어라운드뷰는 없었습니다. 물론 작은차라 어라운드뷰가 꼭 필요하다 볼 수 없지만 첫 차로 많이 선택하는 차인 만큼 어라운드뷰 기능이 추가되면서 주행이나 변수가 있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전방 센서 추가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면에 충전구가 있어 전방주차를 해야 합니다. 이 때 앞의 거리감이 매우 중요한데요. 기존 캐스퍼에는 없었지만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전방센서가 추가되면서 전방주차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얼리뷰 신청
캐스퍼 일렉트릭은 캐스퍼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캐스퍼와는 다른 차이므로 캐스퍼와의 비교보다는 소형차들과 비교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귀여운 디자인은 가저가면서 편의성이 많이 추가되어 가격만 어느정도 낮게 나온다면 큰 인기가 기대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얼리뷰는 캐스퍼 일렉트릭 정보를 미리 받아볼 수 있고 시승신청도 먼저 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캐스퍼 일렉트릭 얼리뷰를 꼭 신청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