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구지 올바른 맞춤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굳이 궂이 구지가 있습니다. 대화를 하다가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지만 막상 적으려고 하면 정확히 적기 헷갈립니다. 굳이 궂이 구지 맞춤법 정답을 알아보고 외워둡시다.
굳이 구지
한글의 구개음화로 동일한 소리로 발음되니까 굳이 구지 궂이 어떻게 써야 맞는지 헷갈리는거죠. 자음 'ㄷ', 'ㅌ'이 모음 'ㅣ'와 만나면 'ㄷ', 'ㅌ'의 발음이 'ㅈ','ㅊ'이 되면서 구디라고 발음하지 않고 구지로 발음하게 되는 것입니다.
발음은 구지인데 적을 때는 어떻게 적을까요?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된 경우, 그 원형을 그대로 적습니다.
그래서 굳이라고 적고, [구지]라고 읽어요.
굳이는 부사로
1. 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2. 고집을 부려 구태어라는 뜻입니다.
굳이(O)
궂이(X)
구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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