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붙이다 밀어부치다.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쓰이는 단어인데요. 밀어붙이다와 밀어부치다를 발음으로 구분할 수 없어 글로 적으려고 하면 무엇이 맞는 맞춤법인지 헷갈립니다. 밀어붙이다와 밀어부치다 둘 중에 어떤 표현이 맞는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밀어붙이다 밀어부치다
밀어붙이다 (O)
밀어부치다 (X)
일이나 계획을 추진력 있게 해나가는 것을 밀어붙인다고 합니다.
예문)
그는 권투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상대 코너로 밀어붙였다.(O)
그는 권투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상대 코너로 밀어부쳤다.(X)
그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획했던 일을 계속해서 밀어붙였다.(O)
그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획했던 일을 계속해서 밀어부쳤다.(X)
'밀어부치다'는 '밀치다'의 사투리입니다. 올바른 맞춤법은 '밀어붙이다' 입니다.
더보기 : 헷갈리는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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