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다 밤세다 맞춤법 정답
밤새다 밤세다는 많이 접해서 좀 익숙합니다. 그거 그냥 알지 할수도 있는데요. 그냥 말로만 자주 쓴 사람들은 막상 쓰려고 하면 참 헷갈립니다. 밤새다 밤세다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말이죠. 이번에 밤새다 밤세다 맞춤법 간단하니 한 번 알고 지나갑시다.
밤새다 밤세다
밤새다와 밤세다는 우리가 정말 자주 쓰는 표현이에요. 공부하다가, 게임하다가, 폰 하다가 등등 다음날 친구에게 말할 때 쓴다던가요. 과제하다가 놀러갔다가 집중해서 일하다가 다음날에 대화 때 꼭 등장하죠. 이 표현은 정말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표현이에요.
그럼 밤새다 vs 밤세다 무엇이 맞는 표현일까요.
새다 뜻부터 알아볼게요.
새다 뜻 (1)
무언가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나거거나 들어온다는 뜻이 있어요.
물이 샌다. 빛이 샌다. 소리가 새지 않게 조용조용 말해.
새다 뜻 (2)
날이 밝아오다.
호감있는 그 애와 날이 새도록 통화했어요.
밤새 일했다. 밤새 통화했다. 밤을 새우다. (O)
밤을 새우다라고 해야지 밤새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새다는 자동사이고 새우다가 타동사입니다.
밤이 새다 (O)
밤을 새우다 (O) 밤을 새다 (X)
세다 뜻 (1)
수를 헤아린다는 뜻입니다.
너가 이 상자 전부 다 세!
세다 뜻 (2)
힘이 많다는 뜻이에요.
걔 정말 힘이 세더라.
세다 뜻 (3)
머리카락이 희어진다는 뜻이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다.
밤을 새우다.(O)
밤새 ~ 했다.(O)
ㅏ ㅣ 로 써야 합니다. ㅐ가 맞습니다.
더보기 : 헷갈리는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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