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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62

굳이 구지 : 맞춤법 ‘굳이’와 ‘구지’, ‘궂이’ 중 어떤 표현이 맞을까요?대화에서는 흔히 쓰지만 막상 글로 적으려면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입니다. 구개음화로 발음은 비슷해도 표기는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맞춤법과 함께 그 이유까지 간단하게 정리해드립니다.굳이 구지"> 한글의 구개음화로 동일한 소리로 발음되니까 굳이 구지 궂이 어떻게 써야 맞는지 헷갈리는거죠. 자음 'ㄷ', 'ㅌ'이 모음 'ㅣ'와 만나면 'ㄷ', 'ㅌ'의 발음이 'ㅈ','ㅊ'이 되면서 구디라고 발음하지 않고 구지로 발음하게 되는 것입니다. 발음은 구지인데 적을 때는 어떻게 적을까요?'-이'가 붙어서 부사가 된 경우, 그 원형을 그대로 적습니다.그래서 굳이라고 적고, [구지]라고 읽어요.굳이는 부사로 1. 단단한 마음으로 굳게2. 고집을 부려 구태어라는 뜻입니.. 2024. 9. 27.
헷갈리는 맞춤법 : 갈게 갈께 헷갈리는 맞춤법 갈게 갈께 입니다. 알았어, 금방 갈게 갈께. 이 표현 정말 자주 쓰이죠. 발음으로는 갈께 인데요. 과연 올바른 맞춤법은 갈게 갈께 어떤 것일까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갈게 갈께">발음으로는 갈께라고 합니다. 갈께 발음이 맞아요.하지만 쓸 때에는 '갈게' 라고 적어야 합니다. 할게(O) , 줄게(O)알았어, 그거 내가 할게. (O)알았어, 그거 내가 할께. (X) 갈게와 마찬가지로 할게도 할께가 아니라 할게입니다.줄게라는 표현도 마찬가지에요. 모두 ~게로 써야 합니다. ~께는 높이는 표현이에요. 어머님께, 선생님께 이런식으로 어른을 높여 부를 때 씁니다.  더보기 : 헷갈리는 맞춤법 헷갈리는 맞춤법 : 설겆이 설거지헷갈리는 맞춤법 설겆이 설거지입니다. 우리가 매일 하는 집안일이죠. 발.. 2024. 9. 22.
헷갈리는 맞춤법 : 설겆이 설거지 설겆이? 설거지? 매일 쓰는 표현인데 어떤 게 맞는지 헷갈리셨죠. 예전엔 ‘설겆이’도 표준어였지만, 지금은 ‘설거지’만 표준어입니다. 바뀐 이유와 정확한 표현을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설겆이 설거지">설겆이 설거지는 1989년 개정된 한글맞춤법 규정에 따라 기존에는 설겆이가 표준어였다가 약 35년 전에 설거지가 표준어로 바뀌었습니다. 설겆이는 먹고 난 뒤 그릇을 씻어 정리한다는 뜻인데요.설겆다. 의 어간 '설겆-'에 명사형 접미사 '이'가 결합한 형태입니다.설겆다가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지 않으면서 사어(死語 : 죽은 말)가 되었습니다. 표준어규정에는 사어가 된 단어를 없애고 현재 널리 사용하는 단어를 표준어로 쓰도록 하고 있어요. '설겆-' 은 이렇게 표준어에서 사라졌습니다. 설거지가 표준어가 되구요. .. 2024. 9. 15.
꺼야 거야 맞춤법 할거야 할꺼야 “할거야”인지 “할꺼야”인지 헷갈리셨죠? 실제 발음은 ‘꺼야’지만, 맞춤법은 다릅니다. 헷갈림 끝! ‘꺼야 vs 거야’ 올바른 표기를 확실히 알려드릴게요.꺼야 거야 맞춤법">'거야'에서 '거'는 의존명사 '것'을 발음이 편하도록 구어체로 줄여 말하는 것입니다.따라서 표기할 때에는 '거'로 표기해야 해요.발음이 '꺼'로 나더라도 단어의 원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거'로 표기합니다. 꺼야(X)거야(O) 나 이제 술 그만 마시고 노래할꺼야. (X) 나 이제 술 그만 마시고 노래할거야. (O)    더보기 : 헷갈리는 맞춤법HTML 삽입미리보기할" data-og-host="great100.cheesesaladdy.com" data-og-source-url="https://great100.cheesesalad..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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